SNS소식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엄태웅, 발레리나 겸 방송인 윤혜진의 딸인 엄지온의 근황이 공개됐다.
윤혜진은 지난 27일 자신의 개인 SNS에 "엄죤이 쓰는 챗GPT. 대체 걔랑 뭘 하는지 들어가 봤더니 ㅠㅠ", "넌 이걸 얘한테 왜 묻니. 사람한테 물어봐!! 감동하다 또 욱하는 애미 ㅋㅋ", "너무나 아날로그적인 나 같은 사람은 약간 좀 무섭네. 좋게만 잘 사용되길"이라는 글과 함께 엄지온의 챗GPT 캡처 사진을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엄지온은 챗GPT에게 '할머니가 돌아가셨는데 할머니가 보고 싶을 때 어떻게 해야 해?'라고 물었다. 이에 챗GPT는 기억을 소중히 간직하기, 사진이나 물건을 보며 추억하기, 할머니가 좋아하셨던 일을 해보기, 편지 쓰기 등의 구제적인 답변을 내놔 놀라움을 더했다.
윤혜진의 모친인 유은이 씨는 지난달 별세했다. 향년 72세.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고인은 원로배우 윤일봉의 아내이자 배우 유동근의 누나이기도 하다.
한편, 윤혜진은 지난 2013년 1월 시누이인 가수 겸 배우 엄정화의 소개로 만난 6세 연상 엄태웅과 결혼해 같은 해 6월 딸 엄지온을 품에 안았다.
현재 윤혜진은 개인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로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며, 엄태웅은 드라마 '아이 킬 유'로 7년 만의 복귀를 앞두고 있다.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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