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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수미가 25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75세.
김수미는 지난 5월부터 피로 누적으로 입원해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김수미는 컨디션 난조를 겪기 전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 출연했고, 지난 5월 막을 내린 창작뮤지컬 '친정엄마'로도 팬들과 만났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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