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홈쇼핑은 내달 2일 대표 리빙 프로그램 ‘최유라쇼’에서 프랑스 가구 리빙 브랜드 ‘포푸스(POPUS)’ 양털침구세트를 단독 론칭한다고 24일 밝혔다.
포푸스는 1970년대 유럽 무드에서 영감을 받아 화려한 색감과 독특한 패턴이 특징인 명품 가구 브랜드다.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다.
이번에 론칭하는 양털침구세트는 포푸스의 첫 침구 상품이다. 호주산 메리노울을 사용해 통기성과 보온성이 뛰어나며, 포부스 본사 디자이너가 직접 디자인했다.
롯데홈쇼핑은 오는 27일부터 4주간 프리미엄 침구 전문 프로그램 ‘퍼펙트베딩’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럭셔리 침구에 대한 높은 수요에 발맞춰 고품격 침구 브랜드를 제안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에 방송하며, 첫 방송에서는 정전기와 먼지 날림이 덜한 자연유래 극세사 소재의 ‘클라르하임 면벨로아’ 침구를 선보인다.
2회차인 내달 3일에는 ‘베러베딩x차이킴 실크 100’ 침구 세트를 판매한다. 이외에도 ‘알레르망 구스 차렵 침구’, ‘마마인하우스 면극세사 침구’ 등 다양한 브랜드 제품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은 올해 역대급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포푸스, 클라르하임 등 국내외 프리미엄 침구 브랜드를 집중 판매할 계획이다.
김유택 롯데홈쇼핑 리빙부문장은 “역대급 한파 예고에 프리미엄 침구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고급 소재의 침구를 단독 론칭하고 관련 상품 편성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