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영화 '베놈: 라스트 댄스'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놈: 라스트 댄스'는 전날인 24일 12만 7646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 영화는 서로 뗄 수 없는 에디와 베놈(톰 하디)이 각자의 세계로부터 도망자가 된 최악의 위기 속,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지독한 혼돈의 끝을 향해 달리는 액션 블록버스터. 개봉 후 1위 자리를 지키던 '보통의 가족'을 밀어내고 정상에 올라 눈길을 끈다.
박스오피스 2위는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 주연의 '보통의 가족'이다. 같은 날 2만 635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는 36만 4665명이다. '대도시의 사랑법'은 같은 날 9857명의 관객을 동원해 3위를 기록다. 누적 관객 수는 66만 9113명이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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