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배추 대신 양배추 김치 어때요?”…샘표, 김치양념 할인

양배추에 김치양념·고춧가루 넣고 5분이면 완성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샘표가 배춧값 상승으로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를 위해 양배추나 양상추 등 제철 채소로 5분이면 김치를 만들 수 있는 ‘새미네부엌 김치양념’ 할인 행사를 한다고 14일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10일 기준 배추 한 포기 소매 가격은 9132원으로, 전년 대비 31.64% 올랐다. 배춧값이 치솟으면서 배추 대신 다른 채소로 김치를 담그려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이에 샘표는 네이버스토어 ‘새미네마켓’에서 채소를 절일 필요 없이 간편하게 김치를 만들 수 있는 ‘새미네부엌 김치양념 1+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양파, 마늘, 액젓, 풀 등 김치에 필요한 모든 양념이 한 팩에 담겨 있어 고춧가루와 함께 버무리기만 하면 5분 만에 김치가 완성된다.

양배추 김치는 아삭한 식감과 단맛이 양념과 잘 어우러져 별미 겉절이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새미네부엌 물김치양념’을 넣어 간단하게 양배추 물김치도 담글 수 있다. 이외에도 깍두기, 오이소박이, 부추파김치 양념도 있다.

샘표 관계자는 “배춧값 상승으로 양배추, 양상추 등 저렴한 채소를 사용해 새미네부엌 김치양념으로 김치를 직접 만들었다는 후기가 많다”며 “샘표의 오랜 연구와 노하우가 담긴 김치양념으로 다양한 별미 김치를 손쉽게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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