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아이유와 함께한 ‘히마 다운’ 시리즈 출시…‘최강 보온성’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고기능성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올겨울 차가운 바람을 막아 체온을 유지해 줄 ‘히마 다운’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블랙야크는 매년 히말라야에서 영감을 받아 고기능성 보온 기술을 적용한 다운 자켓 시리즈를 선보여 왔다.

올해 출시된 ‘히마 다운’ 시리즈는 고어텍스 윈드스토퍼 소재로 바람을 차단하고, RDS(책임 다운 기준) 인증을 받은 유러피안 구스 다운 충전재로 보온성을 강화했다. 또한, 정전기 방지 기능을 갖춘 그래핀 안감을 적용해 더욱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신제품은 남성용과 여성용 ‘히마 WSP 다운 자켓’과 ‘히마 WSP 알파 다운 자켓’으로 구성됐으며, 퍼, 탈부착 후드, 벨트 등의 디테일을 추가해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했다. 배색 없이 단순한 컬러 디자인을 채택해 일상에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다.

블랙야크는 전속 모델 아이유와 함께한 ‘히마 다운’ 캠페인 영상을 공개해 겨울의 설레는 순간을 전달했다. 영상 속에서 아이유는 추위에 움츠린 또 다른 자신에게 다운 자켓을 벗어주며 따뜻함을 나누고, 함께 겨울 설산의 풍경을 즐기는 모습을 연출한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아웃도어 씬을 넘어 다운 자켓이 일상, 여행 등 활용도가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어떤 상황에서도 따뜻하게 두루 잘 코디해 입을 수 있도록 기능성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히마 다운을 출시했다”며 “히마 다운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맞이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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