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패션기업 세정의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은 ‘2024 겨울 컬렉션’을 출시하고 전속 모델 이지아와 함께한 겨울 화보를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화보는 ‘비 더 뮤즈(Be the muse)’를 주제로, 모든 여성이 자신만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화보 속 이지아는 고급스러운 소재의 코트, 클래식한 자켓 셋업, 차분한 캐주얼 무드의 니트 패딩 베스트 등 신제품을 착용해 누구나 쉽게 소화할 수 있는 세련되고 정제된 겨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화보 속 이지아가 착용한 ‘올리비아로렌 2024 겨울 컬렉션’은 올해 대세로 불리는 ‘드뮤어룩’ 연출에 제격이다. 은은한 컬러와 우아한 실루엣이 특징인 ‘드뮤어’ 트렌드에 부합하는 고급스럽고 편안한 겨울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겨울 필수템인 코트를 활용해 보온성과 멋스러움을 동시에 챙긴 스타일도 돋보인다. 볼륨감 있는 실루엣의 롱 코트는 탈부착이 가능한 니트 후드와 소매 니트 디테일을 더했다. 화보에서는 긴 기장의 패딩 롱 스커트를 매치해 따뜻하고 페미닌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또한 헤링본 조직으로 세련된 컬러감을 보여주는 그레이 색상의 핸드메이드 코트에 슬림핏 자켓과 팬츠 셋업을 착용해 클래식한 겨울 스타일을 제안했다.
이 외에도 소매와 후드 안쪽 자가드 패턴이 포인트인 후드형 핸드메이드 자켓을 하이넥 니트 탑과 연출하고, 카라와 앞판이 니트로 된 다운 베스트를 코듀로이 팬츠와 매치하는 등 차분한 캐주얼룩도 선보였다.
온라인 ‘세정몰’에서 신제품을 한 자리에 모은 ‘겨울 기획전’을 진행한다.
올리비아로렌 관계자는 “강력한 추위가 예상되는 올 겨울을 대비해 보온성과 트렌디함을 동시에 갖춘 겨울 컬렉션을 출시했다”며 “화보 속 이지아처럼 이번 겨울 올리비아로렌 신제품으로 차분하고 우아한 겨울 ‘드뮤어룩’을 연출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