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산업대전 2024’, 16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 킨텍스서 개최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금속산업대전 2024’이 오는 16일 경기도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한국전람(주)이 주최하는 ‘금속산업대전 2024’는 1989년부터 36년간 이어져온 세계적인 무역 전시회다.

‘금속산업대전 2024’는 지자체관인 시흥, 화성, 대전, 전주를 비롯하여 해외 단체관인 중국과 인도 단체관이 대규모로 참가할 예정며 중국관은 티타늄, 파스너, 부품 파츠분야 등 약 80여개사가 참가를 확정했고 인도관은 RAJKOT ENGINEERING ASSOCIATION 협회에서 철강, 소재, 부품 및 설비관련 21개사가 참여한다.

국내에서는 대한민국숙련기술인연합회에서 (사)국제기능올림픽선수협회, (사)대한민국명장회, (사)대한민국전승자회, (사)기능한국인회, (사)한국기능장연합회 5개기관과 연합하여 대규모 부스로 참가하여 우수한 기술을 선보이는 장이 될 예정이다.

소공인특화지원센터에서는 각 지역별 소공인들의 우수한 제품을 가지고 전시를 할 예정으로 화성, 시흥, 대전오정, 전주, 군포등 5개 지역 센터에서 관내 우수기업들과 함께 참가한다.

특히 올해는 코아쇼(자동차부품쇼), 공구 및 용접전, 아시아콘크리트산업전, 건설안전산업전등 5개의 전문 전시회가 동시 개최되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산업 트렌드는 안전을 바탕으로 한 친환경을 목표로 장기적인 투자와 성장을 목표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부품, 기계설비, 가공, 완제품이라는 각각의 요소 역시 이런 기조를 토대로 신속한 변화가 필요하며 장기적인 계획이 필요하다.

안전과 친환경을 목표로 장기적인 투자와 성장을 이어가는 최근 산업 트렌드에 맞춰 이번 ‘금속산업대전 2024’에서는 부대행사로 현대차그룹 공익재단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KAP)의 자동차 산업 업종별 기술세미나 및 우수개선사례, 한국다이캐스트공업협동조합에서 다이캐스팅 기술세미나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금속산업대전 2024’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텐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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