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오뚜기가 라면 시장에서 치열한 매운맛 경쟁 속 ‘진라면 매운맛’을 강조하는 신규 TV CF를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고등학생들이 방과 후 편의점으로 뛰어가 진라면 매운맛을 선택해 즐기는 모습을 담았다. 실제 친구 사이인 4명의 학생들이 땀을 흘리면서도 특유의 진한 육수와 매운 감칠맛에 감탄을 터트리며 라면을 즐기는 모습을 강조했다.
TV 광고를 시작으로 유튜브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 CF는 더욱 맛있게 매워진 진라면 매운맛의 매력을 선보이고자 기획했다”며 “성장하면서 순한맛에서 시작해 매운맛으로 발전한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뚜기는 지난달 한층 업그레이드된 ‘진라면’을 출시했다. 건더기를 10% 늘리고 양지원료를 보강해 진한 육수맛과 감칠맛을 한층 높였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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