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심지원 기자] SK텔레콤은 11월초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SK AI(인공지능) 서밋 2024’를 개최한다 7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SK와 국내외 파트너사 AI 기술 영역에 대한 100개 발표 세션과 50개의 전시·체험으로 구성했다.
AI 전 분야의 글로벌 전문가들이 모여 범용인공지능(AGI) 시대의 공존법을 논의하고 AI 전 분야에 대한 생태계 강화 방안을 도모할 예정이다.
행사 첫 날에는그렉 브로크만 오픈AI 회장 겸 사장이 참석해 AI 미래에 대해 조망한다. 그렉은 ‘AI의 미래 비전’이라는 주제로 좌담에 참여한다.
또 라니 보카르 마이크로소프트 총괄 부사장과 리 카이푸 시노베이션 벤처스·라임즈AI 회장, 크리스 르베크 테라 파워 CEO가 각각 기조연설자로 나서 AI 서비스와 AI 데이터센터 관련 인프라 미래와 기회에 대해 논의한다.
유영상 SKT 대표와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는 SK 그룹 AI 전략과 제품 개발 현황을 공개하는 ‘AI 언팩’ 쇼케이스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 등록은 이달 7일부터 관련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유영상 SKT 대표는 “이번 서밋은 AI 전 분야에 글로벌 대가가 모두 모여 생태계 강화 방안을 도모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심지원 기자 s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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