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티웨이항공은 인천~프랑크푸르트(독일) 정기편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취항으로 티웨이항공은 총 5개의 유럽 노선을 확보하게 됐다.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취항식 행사가 열렸다. 첫 비행편인 TW403편 탑승률은 88%를 기록했다.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은 주 3회(화·목·토) 일정으로 운항하다 오는 11월 25일부터는 주 4회(월·화·목·토)로 증편한다.
해당 노선에는 246석 규모 A330-200 항공기가 투입된다. 18석의 비즈니스 좌석을 갖췄으며, 기내식은 편도 기준 2회 제공한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5월 크로아티아 자그레브를 시작으로 유럽에서 로마, 파리, 바르셀로나 노선을 운항 중이다.
유럽 취항을 맞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유럽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파리, 로마, 자그레브, 바르셀로나, 프랑크푸르트 노선에 대해 최대 10% 할인 코드와 7만원 및 10만원 할인 쿠폰도 준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안전 운항을 최우선으로 고객 편의를 증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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