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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동덕여대 공학 전환 반대를 지지한 ‘정답소녀’ 김수정이 근황을 전했다.
그는 27일 개인 계정에 "왕리본은 아직도 좋아"라고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수정은 머리에 붉은색 리본을 달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다.
네티즌은 “공주 같아요”, “러블리 그 자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김수정은 최근 동덕여자대학교의 공학 전환 반대를 지지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지난 15일 소셜미디어에 온라인으로 진행 중인 동덕여대 공학 전환 반대 서명에 참여했다는 ‘인증 사진’을 올렸다.
악플이 쏟아지자 김수정은 성희롱 댓글을 캡처하고는 “내가 여대 출신으로 남고 싶다는데 이러고 있는 너희들 보면 잘도 공학이 다니고 싶겠다. 나 너희들같이 음침하고 모자란 남자 정말 싫어한다”고 응수했다.
한편 4살 때인 2007년 광고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김수정은 2010년 KBS2 ‘스타골든벨’에서 “정답입니다”를 외치는 ‘정답소녀’로 인기를 끌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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