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골프웨어 브랜드 깔롱골프가 압구정 갤러리아에서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깔롱골프는 2024 F/W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7일까지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 서관 5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깔롱골프를 비롯해 빌런, 칩시, 핀, 마일스마일스, 풀스윙 등 이머징 브랜드 8개가 함께 편집샵 형태로 운영되며, 현재 골프시장이 다운터닝 중인 상황에서도 팝업에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8일에는 압구정 갤러리아 루프탑에서 깔롱나잇 파티 ‘세터데이 골프클럽(Saturday Golf Club) With 발렌타인, 칩시’를 개최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행사는 발렌타인 싱글몰트 글렌버기의 스폰서십으로 진행된 행사로, ‘그래미 어워즈’ 수상자 영인킴의 LA 베이스의 스트릿 골프 브랜드 ‘칩시(CHIPSEY)’도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깔롱골프 관계자는 “골프 시즌을 맞이해 새롭게 출시한 24 FW 신상품을 많은 분에게 선보이고자 팝업스토어를 개최하고 깔롱나잇 파티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골프웨어 브랜드로 입지를 넓힐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채로운 상품을 선보이고 재밌고 즐거운 체험형 행사를 기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깔롱골프는 클래식한 아메리칸 프레피 스타일과 캐주얼 골프 문화를 결합한 브랜드로, 국내외 골프 분야 인플루언서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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