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카카오뱅크와 전사 제휴 파트너십…최대 6만7500원 할인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홈플러스는 카카오뱅크와 파트너십을 맺고 장보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카카오뱅크X홈플러스’ 전사 제휴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부터 10월 30일까지 진행하며, 26주적금, 체크카드, 카드 짝맞추기 등 세 가지 상품을 통해 최대 6만7500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선 ‘26주적금 with 홈플러스’에 가입한 고객은 홈플러스 온라인, 마트, 익스프레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주차별로 최대 4만3000원까지 받을 수 있다. 또한, 최대 1만 포인트의 홈플러스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진행한다.

카카오뱅크 체크카드(프렌즈·모임·개인사업자)로 홈플러스에서 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5%(최대 1만원)를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첫 결제 고객은 1만원 이상 결제 시 홈플러스 마일리지 3000포인트도 증정한다.

이미지 카드의 짝을 맞추는 ‘카드 짝맞추기’ 앱테크 서비스의 경우 누적 5회 플레이와 최종 스테이지 성공 시 최대 1500포인트 홈플러스 마일리지를 주고, 1일 최대 3회 플레이를 통해 최대 1000원 캐시백도 제공한다.

이번 전사 제휴는 카카오뱅크 앱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앱 시작 화면에서 카카오뱅크 로고 하단에 있는 라이언 캐릭터를 통해 관련 정보를 볼 수 있다.

조혜영 홈플러스 온라인마케팅본부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고객이 보다 알뜰한 장보기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혜택을 늘리기 위한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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