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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그룹 NCT 재현이 입대한다.
2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마이데일리에 "NCT 재현이 육군 군악대에 지원하여 금일 병무청으로부터 합격 통지를 받았다"며 "이에 오는 11월 4일 현역으로 입대해 병역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에는 다수의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고 공지했다.
또 "재현이 군 복무를 마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변함없는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재현은 NCT 멤버 중 두 번째로 국방의 의무를 다한다. 앞서 지난 4월 태용이 해군 군악병으로 입대했다.
한편 재현은 2016년 4월 NCT U로 데뷔했다. 이후 NCT 127, NCT 도재정 등의 그룹으로 활동했다. 지난 8월 솔로 정규 1집 'J'를 발매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하 SM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NCT 재현이 육군 군악대에 지원하여, 금일 병무청으로부터 합격 통지를 받았습니다. 이에 오는 11월 4일 현역으로 입대해 병역의무를 이행할 예정입니다.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에는 다수의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습니다.
재현이 군 복무를 마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변함없는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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