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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조우진부터 비비(본명 김형서)가 몰입감 넘치는 연기를 예고했다.
26일 디즈니 플러스 코리아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강남 비-사이드'가 오는 11월 6일 공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강남 비-사이드'는 강남에서 사라진 클럽 에이스 '재희'를 찾는 형사와 검사, 그리고 의문의 브로커, 강남 이면에 숨은 사건을 쫓기 위해 서로 다른 이유로 얽힌 세 사람의 추격 범죄 드라마다.
이와 함께 공개된 프리티징 예고편에서는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 '강남'의 낮과 밤을 강렬한 대비로 그려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우리가 사는 세상 아래 그들이 노는 세상"이라는 문구와 함께 "강남 바닥 너 때문에 개판됐어. 다들 재희만 찾고 있다고"라는 목소리와 함께 의문의 인물 '재희'(김형서)와 폭발하는 분노를 표철하는 형사 '강동우'(조우진)의 모습이 그려진다.
뿐만 아니라 미스터리한 분위기의 브로커 '윤길호'(지창욱), 냉정한 표정의 검사 '민서진'(하윤경)까지 속을 알 수 없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차례로 모습을 드러내 예측불가한 서사를 예고했다.
한편 '강남-비사이드'는 제 29회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 섹션 초청작으로 예매 오픈과 동시에 GV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글로벌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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