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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서효림이 근황을 공개했다.
서효림은 지난 24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집에서도 하키 옷 입고 있었음 좋겠다. 나이 먹고 고생하는 남편. 뼈 다칠라 조심해. 나름 아이스하키 국대 출신"이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 한 편을 업로드 했다.
서효림은 지난 2019년 배우 김수미의 아들인 9살 연상 사업가 정명호와 결혼했으며, 2020년에는 첫 딸 정조이를 품에 안았다.
지난 6월에는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리얼 가족 관찰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에 출연해 가족의 일상을 공개하며 남편과 친정아빠와의 갈등과 오해를 고백하기도 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서효림의 남편인 정명호는 아이스링크장을 누비며 아이스하키 삼매경에 빠져있다. 특히 국가대표 출신답게 수준급 아이스하키 실력을 선보여 눈길을 모은다.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명쪽이의 재발견", "와우 대박. 완전 다른 사람 같음. 진짜 달리 보입니다", "오오오 명호님에게 이런 매력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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