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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염혜란이 '마스크걸' 시청을 독려했다.
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서울드라마어워즈 2024'가 열렸다.
이날 염혜란은 K-드라마 부문 개인상 여자연기상을 수상했다. 안재홍은 지난해 8월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에 김경자 역으로 출연해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다.
무대 위에 오른 염혜란은 "영광스러운 상을 주셔서 정말 고맙다. '마스크걸'이 처음 공개됐을 때 최고의 스태프들과 정성스럽게 만든 이 작품을 전세계 분들이 함께 보시고 각국의 언어로 응원해주시는 것이 얼마나 짜릿하고 감사한지, 정말 영광스러웠다"고 전했다.
이어 "저와 함께한 가장 아름다운 원수들, 고현정, 나나, 이한별 배우님 그리고 함께한 안재홍 배우님을 비롯한 훌륭한 배우님들과 함께했었다. 그분들께 꼭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미소지었다.
또 "세계 각국에서 봐주신 시청자 여러분, 아직 안타깝게 못 보신 분들, 이번 기회를 통해서 꼭 봐주시길 부탁드린다. 고맙다. 건강하시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드라마어워즈'는 지난 2006년 첫 개최 이후 올해 19회를 맞이한 국제 드라마 페스티벌이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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