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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김혜윤이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제작진과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서울드라마어워즈 2024'가 열렸다.
이날 김혜윤은 국제초청부문 아시아스타상을 수상했다. 김혜윤은 지난 5월 인기리에 종영한 케이블채널 tvN '선재 업고 튀어'의 여자주인공 임솔 역을 맡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무대에 오른 김혜윤은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정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아서 너무 영광이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우선 '임솔'을 만들어주신 작가님, 감독님들, 많은 배우분들, 많은 스태프 분들 모두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여러분들이 투표를 해주셔서 제가 이 상을 받게 되었다고 생각이 드는데, 수범이('선재 업고 튀어' 팬 애칭)들, 그리고 투표해주신 많은 여러분들, 그리고 마지막으로 혜피엔딩(팬덤명)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하다. 앞으로 더 다양한 연기를 보여드리는 배우 김혜윤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드라마어워즈'는 지난 2006년 첫 개최 이후 올해 19회를 맞이한 국제 드라마 페스티벌이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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