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할머니댁 정취 담은 콘셉트 팝업·지역 상생 페스티벌 선봬
700여개 상품과 한복 입은 ‘포켓몬스터’ 포토 타임도 마련
[마이데일리 = 심지원 기자] 쇼핑 테마파크 스타필드가 가을을 맞아 다채로운 콘텐츠를 마련했다.
스타필드는 ‘스타필드로 떠나는 가을여행’ 팝업을 수원·안성·고양점에서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스타필드 수원은 내달 2일까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할머니댁 정취를 담은 ‘가을 촌캉스 오디로 갈래?’ 팝업을 진행한다. 팝업에서는 포토존 ‘오디마을 입구 버스정류장’과 지역 특산품을 골라 담는 장보기 미션 등이 경험할 수 있다. 오는 29일에는 이장님 캐릭터로 익숙한 김용명 방송인이 오디마을 이장님으로 분해 오디할미댁에서 일일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팝업스토어는 한국 전통 ‘좌등’, ‘자개 스티커’, ‘자수 키링’ 등 오리지널 굿즈 26종을 비롯해 총 700개 상품을 만날 수 있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포켓몬스터 피카츄와 기념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 타임도 운영한다.
스타필드 안성에서는 지역 상생형 야외 페스티벌 ‘별(Star)드림(Dream&Give) 페스티벌’이 열린다.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 공연, 벌룬쇼와 신기한 마술쇼, 버스킹·밴드·클래식 공연 등이 준비됐으며 안성시와 함께하는 공예체험과 로컬마켓, 불꽃축제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스타필드 고양은 경기도의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 하는 ‘2024 경기도•고양시 사회적가치 페스타’를 진행한다. 고양시와 경기도, 제주도의 사회적경제기업 36개사가 참여해 마켓을 운영하며 식품·침구·생활소품 등 다양한 사회적가치생산품과 사회적경제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스타필드 관계자는 "스타필드를 찾는 모든 고객들이 일상에서도 가을의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전했다.
심지원 기자 s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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