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NS홈쇼핑은 오는 26일, 27일 ‘NS푸드페스타 2024 in 익산’을 전북 익산의 하림퍼스트키친에서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NS푸드페스타는 지난 2008년 요리경연대회로 시작해 2022년부터 익산에서 개최된 국내 유일의 거버넌스형 식품축제다.
올해 행사에서는 공익성을 강화한 프로그램을 포함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산학 협력을 강조할 예정이다.
행사 2일차인 27일 농식품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식품 스타트업 경진대회’, ‘소스산업 기술교류 세미나’, ‘국가식품클러스터 기업분석 경진대회’, ‘NS입점절차 및 QA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해 43개사 참여 700여명 구직자가 방문해 170명이 취업에 성공한 ‘다이로움 성공취업박람회’도 양일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NS홈쇼핑은 행사 준비 단계에서부터 지역, 전문가, 관공서와 협력 관계를 구축해왔다. 익산시와 공동 주최하며, 원광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가식품클러스터와 함께 기업분석 경진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북도청에서 ‘식품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위한 사전 오리엔테이션도 실시한 바 있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이사는 “지역사회, 관공서와 산학의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거버넌스형 축제를 준비해 왔다”며 “익산 하림퍼스트키친에서 ‘최고의 맛은 신선’이라는 식품 가치를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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