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광저우로 이사 6개월째… 한국 집 다 팔아" [가보자고]

MBN '가보자GO'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현재 중국 광저우에서 거주 중임을 밝혔다.

2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가보자GO'(이하 '가보자고') 시즌3에서는 MC 안정환과 홍현희가 첫 게스트 함소원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MBN '가보자GO'

이날 홍현희는 함소원의 출연 소식에 "진짜냐. 어제도 기사가 떴다. 이혼 후에도 남편이랑 같이 일한다는 기사가 쏟아지고 있다"며 놀라움을 표했다.

안정환은 "이혼을 했는데 같이 사시는 거냐. 그게 무슨 사이냐. 나는 진짜 이혼한 것도 잘 몰랐다. 그런데 이혼하고 같이 산다는 것도 놀랍다"라고 공감을 표했다.

이에 홍현희는 "사람들이 (진화와 함소원이) 어떤 관계인지 너무 궁금해하시는 것 같다. 이번에 MBN에서, '가보자고'에서 만나는 것"이라며 "나는 부부 리얼프로그램을 같이 했었다. 언니에 대해서 추억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후 두 MC를 만나기 위해 딸과 함께 중국에서 귀국한 함소원이 모습을 드러냈다.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함소원은 "우리는 베트남에 살다가 광저우로 이사했다. 이사해서 지금 6개월째다. 한국 집은 다 팔고 (한국에는) 다 집이 없다. 한국에 올 때면 호텔에서 생활한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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