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IA 타이거즈가 2027년까지 '아이앱 스튜디오(IAB STUDIO)'의 유니폼을 입는다.
KIA는 21일 "이날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심재학 단장과 아이앱 스튜디오 신동민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후원 연장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IA는 아이앱 스튜디오로부터 2027년까지 선수단 유니폼 및 어센틱 의류 일체와 스포츠 용품을 후원 받게 된다. 유명 래퍼 빈지노가 설립한 패션 브랜드로 잘 알려진 아이앱 스튜디오는 지난 2023년부터 2년간 KIA 타이거즈 어센틱 용품을 후원했고, 이벤트 유니폼 및 컬래버 상품 출시 등으로 팬들에게 호평을 받았다"라고 했다.
KIA 관계자는 “아이앱 스튜디오는 지난 2년간 구단에 양질의 의류와 야구용품을 제공하며 선수단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고, 팬들에게도 이벤트 유니폼 등으로 큰 호응을 얻으며 후원 연장을 이끌어 냈다.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구단은 아이앱 스튜디오와 지속적인 협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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