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K브랜드 판매 금액의 0.5% 후원금으로 조성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신세계디에프는 초록우산과 함께 저소득층 청소년의 패션 꿈을 지원하는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신세계면세점 명동 본점에서 K브랜드 제품 구매 금액의 0.5%를 적립해 조성된 ‘드림 팩토리’ 프로그램을 통해 마련됐다.
신세계디에프는 명동 본점 오픈 8주년을 맞아 지난 4월 29일부터 7월 31일까지 매출 일부를 기금으로 모아 총 2400만원을 초록우산 아동복지재단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패션 및 의상 분야에서 진로를 희망하는 자립준비 청소년의 능력 개발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문현규 신세계면세점 본점장(상무)은 “2022년부터 초록우산과 함께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K패션 산업을 이끌어갈 청소년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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