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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아들 젠과의 보금자리를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는 사유리가 강남구에 위치한 자택으로 절친인 가수 강남, 가수 조정치와 결혼 후 아이 둘을 키우고 있는 가수 정인, 2017년 쌍둥이 남매를 출산해 엄마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한그루를 초대해 한국살이 18년 만에 처음으로 추석맞이 파티를 열었다.
이날 사유리는 아들 젠과 함께 살고 있는 서울 강남구의 한 아파트를 공개했다. 사유리는 "2년 4개월 전에 이사 왔다. 2년 전세로 계약했는데 젠이 다니는 어린이집이 너무 좋아서 전세를 연장했다"라고 설명했다.
거실과 부엌은 깔끔한 화이트톤 인테리어에 브라운색 소파, 원목 식탁 등으로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을 더해 눈길을 끌었다. 사유리와 젠이 함께 찍은 사진이 담긴 액자, 사유리의 센스를 엿볼 수 있는 자그마한 소품들이 곳곳에 자리했다.
이어 젠의 장난감으로 가득한 놀이방, 푸른색 계열의 벽지와 커튼으로 시원한 느낌을 더 한 침실 등도 공개됐다. 사유리는 "방을 꾸미고 싶은 로망이 있었는데 젠이 그림을 그리니까. 일단 편안한 집, 안전하고 다치지 않는 선에서 꾸미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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