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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김우빈이 신동엽과 만난다.
김우빈은 16일 공개 예정인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이하 짠한형)'에 출연한다. 김우빈은 사석에서 친한 형들과 만난 듯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편하고 자연스러운 모습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주 '조인성 {짠한형} EP. 58 인성 좋은 방이동 독거노인' 영상 말미에 공개된 예고편에서 김우빈은 김성균과 함께 등장했다. 김우빈은 오랜만에 만나는 신동엽과 포옹하며 반갑게 인사를 나눴고, 신동엽은 김우빈의 다리길이를 직접 손으로 재며 감탄을 자아내는 등 짧게 공개된 예고편만으로도 이목을 사로잡았다.
김우빈은 지난 13일 넷플릭스 영화 '무도실무관'을 통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무도실무관'은 태권도, 검도, 유도 도합 9도 무도 유단자 이정도가 보호관찰관 김선민의 제안으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전자발찌 대상자들을 24시간 밀착 감시하는 무도실무관으로 함께 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극 중 김우빈은 무도실무관이 된 열혈 청춘 '이정도' 역으로 분해 데뷔 후 처음으로 탈색을 하기도 하고 8kg을 증량하며 새로운 비주얼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하루에 꾸준히 3-4시간씩 태권도, 검도, 유도를 연습하는 등 수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에 김우빈은 '짠한형'에 김성균과 함께 출격해 김성균과의 콤비 케미부터 영화와 관련된 비하인드와 다양한 일상 에피소드까지 솔직 담백한 토크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또, 10여 년 전 신동엽과 함께 출연한 MBN 드라마 '뱀파이어 아이돌' 당시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전한다고 해 벌써부터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김우빈이 출연하는 유튜브 '짠한형'은 16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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