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토드라마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황정민이 드라마 '굿파트너'에 특별출연해 존재감을 빛냈다.
황정민은 지난 1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 7화에서 은호(표지훈)의 엄마로 깜짝 등장, 이혼을 고민하는 부부들 속 다정하고 사랑스러운 부부의 모습을 보여줘 극에 또 다른 분위기를 조성한 바 있다.
이어 30일 방송된 10회에서는 이혼을 하겠다는 친구와 함께 아들 은호가 일하는 법무법인 대정으로 상담을 받으러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곳에서 함께 일하는 유리(남지현)를 만나 “변호사님, 저도 잘 부탁드려요. 우리 아들 말고! 내 친구 잘 부탁한다고요”라고 능청스럽게 말하는가 하면 이혼을 결심한 친구를 걱정어린 눈으로 바라보며 설득, 러블리하면서 다정한 모습까지 폭 넓은 연기를 보여줬다.
황정민은 특별출연임에도 불구, 에피소드 속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며 인물이 가진 밝고 다정한 느낌을 표현해 내 몰입감을 배가시키며 '굿파트너'를 한층 더 훈훈하게 만들었다.
매 작품 진실된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황정민이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찾아올지 기대감이 모인다.
한편, 황정민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에 출연해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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