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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박하나가 예비남편 김태술과 몰디브 신혼여행 중 특급 서비스를 받았다.
최근 박하나는 자신의 계정에 "숙소 가는 보트도 너무 근사하고 숙소 도착 하자마자 서프라이즈 발견! 구글에서 우리 사진을 찾아서 초콜릿으로 만들어 주셨어요~ 감사해요~ 감동"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두바이에서 신혼여행을 시작한 박하나, 김태술은 몰디브로 신혼여행지를 옮겨간 모습이다.
잔디 위 골프복을 입고 있는 박하나의 사진과 농구 코트 위 선수 시절 김태술의 사진으로 꾸며진 초콜릿이다. 호텔 측의 정성과 센스가 돋보인다.
또 박하나는 김태술과 거울셀카를 찍고 있다. 휴대폰으로 얼굴을 가렸으나, 행복한 예비부부의 바이브가 물씬 풍긴다.
한편 박하나는 김태술과 오는 6월 2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지인 모임에서 만난 두 사람은 공통 취미인 골프를 통해 가까워졌다.
박하나는 최근 종영한 KBS 1TV 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에 출연했다.
김태술은 2021년 현역에서 은퇴하고 프로농구 최연소 감독으로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를 이끌었으나, 지난 10일 해임됐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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