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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다비치' 강민경이 봄나들이에 나선 근황을 전했다.
강민경은 28일 소셜미디어에 "겹벚꽃이 만개하던 눈물나게 예쁘던 공원..."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민경은 핑크색 스트라이프 셔츠를 입고 언발란스 플레어 숏 스커트를 매치해 봄의 여신미를 물씬 풍겼다. 강민경은 봄바람에 나부끼는 머리를 한쪽으로 넘기며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는다. 강민경은 겹벚꽃이 눈물나게 예쁘다고 했지만 정작 벚꽃도 강민경을 보면서 똑같은 생각을 했을 것 같은 상큼한 미모를 선보였다.
겹벚꽃은 벚꽃이 지고 난 후 4월 말에 개화하고 벚꽃잎이 겹겹으로 쌓여있어 '겹벚꽃'이라고 불린다. 보통 겹벚꽃은 분홍색인데 강민경은 이 꽃들과 경쟁이라도 하고 싶은지 핑크색 셔츠를 매치해 겹벚꽃들과 분간이 되지 않을 정도다.
강민경은 공원을 무심히 걷거나, 나무에 팔 하나를 걸치거나, 안경을 벗어 셔츠에 툭 걸치면서 봄나들이를 즐긴다. 그녀의 봄나들이인지 벚꽃의 봄나들이인지 알 수가 없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언니가 봄이고 꽃" "거기가 어디죠 당장 달려갑니다" "인간 겹벚꽃" "꽃보다 언니가 더 아름다워"라는 댓글을 달아 강민경의 미모에 푹 빠진 모습이다.
한편 강민경은 2008년 여성 듀오 '다비치'로 이해리와 함께 데뷔해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 받았다. 패션 및 뷰티 브랜드를 직접 운영하는 중이다. 145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걍밍경'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임현주 기자 hjim41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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