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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ENA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 주연으로 나선다
엄정화 ♥ 김완선, 변치않는 우정 보여줘…
[마이데일리 = 신예지 인턴기자] 가수 김완선이 영화배우 겸 가수 엄정화에게 커피차를 선물하며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했다.
엄정화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자기야! 너무너무 고마워... 커피랑 맛있는 음료랑 샌드위치도 과일도...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김완선을 언급하며 커피차 인증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올린 사진에는 김완선이 보낸 커피차 앞에서 두 팔을 활짝 벌리고 포즈를 취한 엄정화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어 샌드위치, 과일, 샐러드 등 정성스레 준비된 음식들도 차례로 공개하며 감사를 전했다.
엄정화와 김완선은 연예계 친구로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2023년 5월 방송된 tvN 예능 '댄스가수 유랑단'에 함께 출연하며 끈끈한 친분을 보여준 바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가 '댄스가수 유랑단'이라는 이름으로 전국을 돌며 공연을 펼치는 콘셉트의 예능이다. 90년대를 대표하는 두 레전드의 우정은 팬들에게도 큰 감동을 안겼다.
한편 엄정화는 오는 8월 방송되는 Genie TV 오리지널, ENA 월화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영제)'에서 주연 임세라역을 맡았다. '금쪽같은 내 스타(영제)'는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가 하루아침에 평범한 중년 여성이 된 후 펼쳐지는 눈물 콧물 휘날리는 세월 순삭 로맨틱 코미디이다. 엄정화는 송승헌, 이엘, 오대환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신예지 기자 qwyej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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