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화제
아이유, 살인적 스케줄→'300억 매출'
아이유, 드라마·음반·콘서트까지 '헉'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작년에 300억 원에 달하는 수익을 올렸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아이유의 소속사 EDAM은 지난 3월 감사 보고서에서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아티스트에게 지급된 서비스 비용이 총 336억 2천만 원으로 확인됐다. '서비스 비용'이란 출연료, 공연 정산 등 아티스트 활동과 관련된 비용을 포괄적으로 의미한다.
EDAM 엔터테인먼트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산하에 있으며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52.5%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아이유도 22.5%의 지분을 보유한 3대 주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EDAM 엔터테인먼트는 2023년 총매출 749억 원, 영업이익 61억 원을 기록했다.
2023년 아이유의 스케줄을 보면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를 2월부터 11개월 동안 촬영했다. 이 드라마에서 아이유는 1인 2역뿐 아니라 내레이션까지 참여해 바쁜 일정을 보냈다. 또 드라마가 끝나자마자 앨범 작업과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했다. 'Love wins all' 뮤직비디오는 12월에 촬영했으며 같은 시기 또 다른 수록곡 'shh..'도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이어 다음 해 1월은 미국 LA 출국 후 재킷 촬영까지 강행군을 마친 것으로 밝혀졌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2023년 9월 팬 콘서트를 진행했고 연기에서 노래까지 어느 하나 놓치지 않고 활발히 활동 한 것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너무 힘들겠는데", "연애는 언제 해?", "이종석 언제 만나", ", "남친 만날 시간은 있나", "아이유 귀여워", "대단하다", "연기도 노래도 다 잘해", "금명이 넌 다 잘해. 뭐든 잘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유는 배우 이종석과 지난 2022년 12월 열애 사실을 인정한 뒤 2년여 동안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은 2012년 SBS '인기가요'에서 MC를 함께 맡으며 처음 인연을 맺었다.
문지현 기자 fullprid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