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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가수 양수경의 감동스토리가 연일 화제다.
양수경은 최근 신곡 '옛날에 금잔디'를 발매하고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하는 등 오랜만의 활동으로 팬들의 반가움을 샀다. 특히 4년 만의 예능 출연, 5년 만의 신곡 발매임에도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다.
양수경이 '조선의 사랑꾼'에서 최초로 공개한 조카이자 딸 윤채영의 결혼식과 감동적인 가족 스토리는 방송 이후에도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며 폭발적인 관심이 이어졌다.
특히 딸의 결혼식에서 양수경이 직접 축가를 부르는 방송 클립 영상은 '네이버 많이 본 클립' 3위에 올랐고, 보는 이들을 울컥하게 만든 결혼식 장면 쇼츠 또한 200만 조회수를 훌쩍 넘기는 등 큰 화제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양수경의 신곡 '옛날에 금잔디'는 작곡가 DJ 처리가 프로듀싱을 맡은 곡으로, 지나온 삶에 대해 되돌아보는 가사와 담백한 보컬이 공감을 자아냈다. 양수경의 여전한 목소리는 팬들에게는 선물 같은 곡으로 자리매김했다.
'옛날에 금잔디'는 '조선의 사랑꾼'에도 삽입되어 두 모녀의 이야기를 더욱 마음속에 와 닿게 만들었다. 이후 벨소리차트 bell365 상위권에 진입하는 등 화력을 입증했다.
양수경은 “그저 내 아이와 함께 살았던 것뿐인데 많은 응원과 관심을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신곡은 제가 살아온 날들을 위로하는 선물 같은 곡이다. 가사 또한 마치 제 삶과 같다. 저에게 선물 같은 곡으로 찾아뵐 수 있어 기쁘다. 노래할 수 있는 무대에서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가슴 벅찬 소감을 전했다.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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