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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티아라 출신 가수 겸 배우 효민의 결혼식에서 어반자카파 조현아가 부케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효민은 11일 자신의 SNS에 “고맙고 소중한 그날의 주인공들”이라는 글과 함께 결혼식 현장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조현아가 부케를 받는 순간이 포착돼 시선을 모았다.
지난 6일 서울 모처에서 진행된 효민의 결혼식은 티아라 멤버들을 비롯해 연예계 스타들이 대거 참석하며 화제를 모았다. 하이라이트는 부케 전달식. 신부 효민은 유쾌하게 부케를 던졌고, 조현아가 이를 받자 현장은 환호성으로 가득 찼다.
슈트 스타일로 개성을 드러낸 조현아는 부케를 받은 직후 두 팔을 벌려 환호하며 기쁨을 드러냈다. 하객들 역시 큰 박수로 축하를 보냈다. 효민과 조현아는 평소 음악을 매개로 깊은 우정을 이어온 절친 사이로도 잘 알려져 있다.
한편, 효민은 이날 국내에 단 두 벌뿐인 2025 S/S 사라므라드 웨딩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다. 벚꽃으로 가득 채워진 예식장과 정성스럽게 준비된 답례품도 화제를 모았다.
효민의 남편은 금융업계 종사자로 알려졌으며, 효민은 결혼 발표 당시 “훈남까진 아니지만 제 눈엔 멋진 남자”라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정민 기자 jungmin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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