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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겸 배우 최승현(탑)이 근황을 전했다 .
그는 12일 개인 계정에 별 다른 멘트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짧은 헤어 스타일에 시크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다. 그가 소셜미디어에 사진을 올린 것은 2개월 만이다.
네티즌은 “보고 싶었어요”, “살아있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최승현은 지난 2월 '최승현이 소셜 미디어 프로필에 'TOP'이라는 예명을 적었다', 빅뱅 공식 유튜브 계정에도 탑의 이름이 올라갔다'는 등의 소문이 확산되면서 빅뱅 합류설이 불거진 바 있다.
이에 최승현 측은 “최승현의 SNS 프로필 상 TOP 이름은 바뀌거나 새롭게 변경된 게 아니라 그전부터 사용했던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1월 넷플릭스 '오징어게임2' 관련 인터뷰에서 "빅뱅이라는 팀에 씻을 수 없는 피해를 준 사람이라서 '과오의 꼬리표'가 빅뱅에게 따라다니지 않길 바랐다."면서 "내가 저지른 실수가 너무 크기 때문에 염치가 없다. 다시 돌아가기엔 시간이 너무 지났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최승현은 2016년 서울 용산구에서 대마초를 피운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2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2022년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된 최승현은 이듬해 빅뱅을 탈퇴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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