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유튜브 콘텐츠 촬영 중 셀카 공개
2세대 여신다운 굴욕 없는 '얼빡샷'
[마이데일리 = 차재연 인턴기자] 그룹 카라 박규리가 시크한 분위기의 셀카로 근황을 전했다.
7일 박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를 차려오라고 하지 않았느냐"라는 글과 함께 유튜브 콘텐츠 '밀키보이즈 spin-off'(밀키보이즈 스핀-오프) 촬영 중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흰 니트와 청바지로 '꾸안꾸' 룩을 완성한 그는 플래시를 켠 거울 셀카로 감각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대기 중에 찍은 사진에는 클로즈업 샷에서도 굴욕 없는 '얼빡샷'을 선보였다. 또렷한 이목구비와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으로 청순미를 더했다. 팬들은 "25년 차 연습생이 셀카를 왜 이렇게 잘 찍어요", "아기 여신님이 스스로 셀카도 차려오시고 기특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규리가 출연하는 해당 콘텐츠는 롯데칠성 칠성사이다 브랜드가 제작하는 웹 예능이다. 그는 25년 차 연습생 콘셉트로 '밀키보이즈 스핀오프' 진행을 맡았다. 앞서 김재중이 출연한 본편을 잇는 번외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6일 업로드 된 'VIVIZ 춤' 편에서는 그룹 VIVIZ(비비지)에 합류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데뷔 25년 차 가수이지만 설정상 열정 넘치는 연습생으로 변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비지에 "데뷔 10년 차 선배와 같은 선상에 설 수 없다"며 캐릭터에 몰입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비비지의 히트곡 'MANIAC' 안무를 빠르게 습득하며 연륜과 센스를 드러냈다. 자신의 곡 'STEP'와 '미스터' 안무를 중간중간 추며 후배들과의 호흡도 보여줬다. 마지막에는 후배들과 따뜻한 포옹을 나누며 훈훈한 여운을 남겼다.
예능을 비롯해 다방면으로 활약 중인 박규리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차재연 기자 jych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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