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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가수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가 '남편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아야네는 8일 소셜미디어에 "어제 드림하이 뮤지컬을 보고 왔어요"라는 글을 시작으로 드림하이 무대 영상과 여러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아야네는 또 "무대 위에서 강오혁이라는 이름으로 서 있는 남편의 모습을 보는데 참 여러 가지 감정이 스쳐 지나가더라고요, 진심이 느껴지는 눈빛과 말투, 몸으로 전하는 에너지를 보면서 그동안 얼마나 많은 노력과 시간을 쏟았을지 느낄 수 있었어요"라며 "그 한가운데 남편이 서 있다는 사실이 참 고맙고, 또 자랑스러웠습니다"라며 이지훈이 무대에서 연기하는 영상을 올리며 그동안 공연 준비하며 힘들었을 남편에게 애틋한 감정을 전했다.
아야네는 "좋은 공연 만들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무대 위의 강오혁, 진심으로 멋졌어요"라며 글을 맺었다. 아야네는 뮤지컬 '드림하이'에 출연하는 남편의 공연을 보고 감탄을 쏟아내며 여전한 남편 사랑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지훈-아야네 부부의 사진과 무대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잘 어울리는 멋진 부부" "아직도 꿀 떨어지시네" "공연 대박나세요" "두 분이어서 눈부셔요"와 같은 반응을 보이며 응원했다.
한편, 이지훈과 아야네는 지난 2021년 결혼, 시험관 시술 끝에 결혼 3년 만인 지난해 딸을 품에 안았다.
임현주 기자 hjim41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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