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오뚜기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와 손잡고 재난·재해 시 긴급 지원을 위한 비상식량세트 500개를 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오뚜기 봉사단 21명이 참여해 직접 식량세트를 제작했으며, 오뚜기 자사 제품 1만2000여개가 사용됐다. 식량세트는 오뚜기밥, 3분카레, 간편미역국, 스위트콘, 가벼운참치 등 12종 22개 품목으로 구성됐다.
완성된 비상식량세트는 재난 상황 발생 시 이재민과 현장 구조인력에게 신속히 전달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오뚜기 봉사단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적십자사 재난안전센터는 사회 각계각층의 후원으로 마련된 긴급구호세트와 비상식량세트를 항시 구비하고, 재난과 재해 상황에 즉각적인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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