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휘브(WHIB)의 강렬한 이미지 변신을 예고했다.
오는 4월 9일 휘브(제이더, 하승, 진범, 유건, 이정, 재하, 인홍, 원준)는 네 번째 싱글 앨범 [뱅 아웃(BANG OUT)]을 발매, 약 7개월 만에 공백기를 깨고 가요계에 컴백한다.
지난 16일 콘셉트 스포일러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을 예고한 휘브는 레트로한 게임팩 이미지로 호기심을 자극, 레이싱 게임을 연상시키는 스케줄러 이미지를 통해 색다른 변신을 예고하며 신보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후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서도 휘브의 변신은 이어졌다. 감정을 숨긴 듯 무표정한 얼굴로 허공을 응시하는 여덟 멤버의 모습이 담긴 단체 콘셉트 포토는 물론, 게임 캐릭터가 되어 강렬함을 뽐낸 개인 콘셉트 포토와 선택을 기다리는 캐릭터의 모습이 담긴 무빙 포스터까지. 휘브는 [뱅 아웃(BANG OUT)]을 통해 기존에 보여주지 않았던 신선한 비주얼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며 컴백에 기대를 증폭시켰다.
휘브의 이번 컴백은 비주얼적으로 새로운 이미지를 그려냈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이러한 휘브의 변신은 타이틀곡 '뱅 아웃(BANG OUT)' 뮤직비디오에서도 이어질 전망이다. 휘브는 다수의 패션필름을 제작한 허현 감독과 손을 잡고 진행한 뮤직비디오를 통해 이러한 비주얼 변화를 보다 극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허현 감독은 멤버들의 개성이 모두 잘 돋보일 수 있도록 비주얼적인 디테일을 세심하게 조율, 각 장면이 하나의 패션필름처럼 완성도 높은 비주얼을 담을 수 있도록 뮤직비디오를 구성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전까지의 뮤직비디오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무드와 스타일을 시도하며 멤버들이 가진 새로운 매력을 더욱 선명하게 드러내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휘브는 '뱅 아웃(BANG OUT)' 뮤직비디오를 통해 그들이 가진 에너지와 열정을 시각적으로 표현, 한 편의 패션필름과 같은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단순한 스타일과 콘셉트 변화가 아닌, 휘브 멤버들이 각기 가지고 있는 매력들이 돋보이는 영상을 통해 휘브의 쿨하고 세련된 비주얼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콘셉트 포토부터 뮤직비디오까지 비주얼적으로 파격적인 변신을 예고한 휘브. 더욱이 휘브는 독자적인 컬러 마케팅을 통해 매 앨범 각기 다른 키 컬러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 바 있어 이들이 보여줄 색다른 비주얼에 대한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휘브의 네 번째 싱글 앨범 [뱅 아웃(BANG OUT)]은 오는 4월 9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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