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홈쇼핑 내달 1일부터 상반기 최대 쇼핑 행사 ‘롯쇼페(롯데홈 쇼핑 페스타)’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행사 기간을 늘려 내달 27일까지 진행한다. ‘혜택도 쇼가 된다’는 콘셉트로 매일 전 고객 3만원 쇼핑 지원금 제공과 주차별 초대형 마케팅, 인기 브랜드 할인 ‘브랜드쇼’ 특집전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우선 행사 기간 100억원 규모 쇼핑 지원금을 지급한다. 매일 5000원, 1만원, 1만5000원 쿠폰을 제공한다.
내달 1~13일에는 ‘기프트쇼’를 통해 방송 상품 10·30·50만원 이상 구매 시 1·3·5만원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TV홈쇼핑에서는 20여개 인기 브랜드를 모은 ‘브랜드쇼’를 진행한다. 패션 브랜드 ‘LBL’, ‘바이브리짓’은 최대 40% 할인하고 ‘트위드 재킷’, ‘데님 스커트’ 등 간절기 아이템을 선보인다.
리빙, 가전 카테고리에서는 ‘발뮤다 더 고항’ 밥솥, ‘닌자 블라스터’ 블렌더 등 인기 제품을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
김동원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쇼핑 수요가 집중되는 봄을 맞아 할인 쿠폰과 대규모 사은품, 추가 할인 등 알뜰 혜택을 제공하는 ‘롯쇼페’를 기획했다”며 “고물가에 합리적인 쇼핑 기회로 주차별 최대 혜택을 통해 고객에게 기대와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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