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서예지의 12년 전 데뷔 모습이 공개됐다.
30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아름다운 미소의 소유자, 실력파 배우 서예지가 출연해 강원도 원주 나들이에 나섰다.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촬영지였던 원주를 다시 찾은 서예지는 반가움과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서예지의 데뷔작이 소개됐다. 그는 12년 전 시트콤 '감자별'로 데뷔했다. 변덕스럽지만 부모한테 애교가 있는 천방지축 캐릭터를 연기했다. 서예지는 "실제 성격과 비슷한 면도 있다"며 웃었다.
감자전으로 첫 식사를 시작했다. 자연스럽게 주량에 관한 질문이 나왔다. 이에 서예지는 "좋아하진 않는데 잘 먹는다. 그냥 집에 도착하면 다음 날이 돼서..."라고 말끝을 흐리며 주량이 세다는 걸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김도형 기자 circl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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