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정동원이 훌쩍 큰 키를 자랑했다.
2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아는 형님'에서는 20년 우정을 자랑하는 박경림과 최진혁, 통통 튀는 매력으로 남매 케미를 발산하는 츄와 정동원이 출연했다.
이날 정동원을 본 김희철은 "동원이는 진짜로, 경훈이랑도 그랬는데 키가 점점 큰다"며 놀라움을 표했다. 민경훈 또한 "더 컸다"며 감탄을 숨기지 못했다.
정동원은 "지금 키가 176cm에서 177cm 정도다. 내가 지금 19살"이라며 "나의 바람은 한 2cm만 더 컸으면 좋겠다. 180cm 정도 되고 싶다. 요즘 (성장통이) 좀 뜸하긴 해서 걱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강호동이 "높은 데서 떨어지는 꿈 많이 꿨냐"라고 묻자 정동원은 "옛날에는 진짜 많이 꿨다. 절벽에서 떨어지는 꿈 이런 것"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이수근은 "그거는 가짜다. 나 매일 떨어졌다. 심지어 눈 뜨고 있을 때도 떨어졌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