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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페라가모 행사 위해 출국해…
이종석, 부끄러운 미소 '눈길'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배우 이종석의 공항패션이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 이종석은 자신의 SNS에 "오랜만에 타이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사진 속 이종석은 활짝 웃어 보이며 브이를 하고 있다. 그는 올블랙으로 맞춰 입었고 셔츠를 바지 안으로 넣어 깔끔한 무드를 완성했다. 또 가방까지 검은색으로 맞춰 훤칠한 느낌을 자아냈다.
공항을 들어서기 전 한쪽 주머니에 손을 넣고 쑥스러운 듯 웃어 보여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왜 이렇게 귀엽나", "애순이 어디 두고 가", "아이유 좋겠다", "저런 남자 친구면 어떤 느낌일까", "조심히 다녀오세요", "대만에 왜 가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이종석은 '페라가모 타이베이 101 부티크 오프닝 행사'를 위해 출국한 것으로 그가 착용한 모든 의상과 가방이 페라가모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종석은 모델 출신으로 2010년 방송국에 인사를 하러 갔다가 PD의 눈에 띄어 SBS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에 출연하게 되며 데뷔를 했다. 이후 드라마 '시크릿 가든', '학교 2013',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끓는 청춘', '닥터 이방인', '피노키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2025년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서초동'에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이종석은 울산, 경북, 경남 지역의 산불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그의 여자 친구 가수 겸 배우 아이유도 산불 피해 주민과 재난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소방관들을 위해 각각 1억 원씩 총 2억 원을 기부했다.
아이유와 이종석은 '2022 문화방송 연기대상'에서 이종석이 수상 소감으로 "그분께 이 자리에 꼭 하고 싶은 얘기가 있다. 항상 그렇게 멋져 줘서 고맙고 제가 아주 오랫동안 좋아했다고 너무 존경한다고 전하고 싶다"고 말하며 아이유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문지현 기자 fullprid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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