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맥도날드가 최고의 버거 장인 선발을 위해 ‘그릴 마스터 콘테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전국 매장에서 고객에게 최상의 맛과 품질을 제공하는 ‘그릴 마스터’를 선정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통해 식품 안전과 조리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기존 마스터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참가자들은 3인 1조로 팀을 구성해 식품 안전 지식, 실행력, 팀워크 등을 평가받는다. 매장 예선을 거쳐 지역 및 전국 본선을 통해 내달 최종 결승을 진행한다.
우승팀에는 상금과 트로피, 기념 뱃지를 수여할 예정이다.
맥도날드는 조리 시간과 재료의 정량, 신선한 재료 사용 원칙 등 ‘골드 스탠다드’ 품질 기준과 주문 즉시 조리하는 ‘메이드 포 유’ 시스템을 운영해오고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이번 콘텐스트는 최고 품질의 버거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크루들의 역량을 인정하고 격려하기 위한 사내 경연대회”라며 “앞으로도 메뉴의 품질과 식품 안전 기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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