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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가수 겸 방송인 윤종신이 지중해의 '백발 신사' 비주얼을 선보였다.
윤종신은 19일 소셜미디어에 "선박왕 느낌으로다가...in MALTA"라는 짧은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윤종신은 백발의 머리에 올 화이트 슈트를 입고 미소를 짓고 있다. 윤종신의 말대로 그리스의 선박왕 '오나시스'를 연상케 하는 '오나시스 룩'으로 눈길을 끌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중후한 매력을 뽐내고 있는 그다.
윤종신은 tvN 토크 프로그램 '알아두면 쓸데없는 지구별 잡학사전'(이하 '알쓸별잡')의 새 시즌에 MC로 출연한다. 유럽 여러 도시를 여행하며 인문, 과학, 건축,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지적인 대화를 나누는 '알쓸별잡'은 오는 31일 방송된다.
윤종신의 '선박왕' 사진을 본 한 네티즌은 "오나시스네"라는 댓글을 달았고 윤종신은 "나룻배 하나 없는 오나시스ㅋㅋㅋ"라는 답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다른 네티즌들은 "자산 최소 3조 감성" "지중해 완벽 적응하셨군요" "너무 멋진 오빠"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종신은 전 테니스 선수 전미라와 2006년 결혼했으며, 1남 2녀를 두고 있다. 현재 다양한 예능과 음악 활동을 병행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임현주 기자 hjim41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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