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유니클로는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통해 유니클로 경영자 후보자(UMC)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글로벌 경영자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선발된 인재는 유니클로의 다양한 경영 업무를 경험하게 된다.
UMC는 영업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매장 관리, 상품 관리, 손익 관리 등 다양한 핵심 업무를 배우게 된다. 이후 개인의 적성과 커리어 목표에 맞춰 슈퍼바이저, 본부 및 해외 근무 등 여러 직무를 발전시킬 수 있다.
유니클로는 오는 27일까지 중앙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연세대학교, 부산대학교 등에서 오프라인 채용 설명회를 연다. 참석자에게는 서류 전형 가산점이 부여된다.
신입사원 초봉은 상여금 포함 5000만원 수준이며, 리프레시 휴가, 포상금, 지방 근무 시 사택지원 등 다양한 복지 제도가 제공된다.
유니클로 채용 담당자는 “경영자 후보자는 열정과 목표가 있다면 체계적인 인재 육성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매력적인 기회”라며 “글로벌 1위 기업을 목표하는 유니클로 비전에 공감하고 매장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고 싶다면 이번 공개 채용에 도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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