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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소비자 전자 기기 기업인 유그린(UGREEN)이 글로벌 인기 게임 ‘원신’과 협업한 한정판 충전용품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25일 공식 출시를 앞둔 이번 컬렉션은 20,000mAh 고속 충전 파워뱅크, 초내구성 나일론 브레이드 100W 케이블, Qi2 맥세이프 호환 무선 충전기 등 4종의 충전 필수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특히 ‘원신’의 인기 캐릭터인 ‘용 사냥꾼 키니치’에서 영감을 받은 정교한 패턴이 특징이다.
이번 협업은 유그린의 브랜드 철학 ‘Activate You’와 ‘원신’의 세계와 핵심 가치가 잘 결합되어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원신’은 다양한 문화와 풍경을 가진 티바트(Teyvat) 세계를 탐험하고, 원소 기반 전투를 마스터하며 신비로운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오픈 월드 롤플레잉 게임이다. 유그린은 ‘Activate You’라는 브랜드 철학을 통해 여행자들이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는 데 도움을 주는 고성능 충전 제품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협업에서 중요한 점은 키니치(Kinich) 캐릭터와 유그린의 브랜드 이미지가 잘 부합한다는 것이다. 키니치는 숙련된 사우리안 헌터로, 전투에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특성을 지닌 캐릭터로, 유그린이 추구하는 효율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 이미지와 잘 맞아떨어진다.
유그린코리아는 ‘원신’과의 협업을 기념하는 옥외 광고 캠페인을 오는 22일부터 서울 홍대역 8번 출구 맞은편에서 진행한다. 유그린X원신 콜라보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초록색 의상을 입거나 초록색 아이템을 들고 사진을 찍어 소셜채널에 인증하면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유그린X원신 콜라보 제품은 오는 25일 공식 출시되며 알리익스프레스 등 다양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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