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일반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보안 솔루션 기업 체크멀이 전 직군에 걸쳐 경력직 채용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체크멀은 안티랜섬웨어 솔루션 ‘앱체크 프로’를 일본 등 해외 기업에 수출하고 있다. 상황 인식 기반 랜섬웨어 행위 탐지 엔진(CARB)을 탑재해 신종, 변종 랜섬웨어 행위 탐지부터 데이터 백업, 자동 복원 기능까지 통합 제공한다. 국내 첫 특허 제품이기도 하다. 현재 전 세계 106개국, 1만2000여개 고객사가 사용 중이다.
이번 채용은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한 인력 보강과 내년 기업공개(IPO) 준비를 위한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함이다. 국내뿐 아닌 해외영업까지 확대해 전문가를 영입할 계획이다.
△개발 부문에서는 올해 출시될 솔루션의 설계 및 개발을 담당할 윈도우/리눅스/웹 등 다양한 분야의 개발자를, △경영지원 부문에서는 재무, 회계, 인사, 총무 등 기업 운영의 핵심 기능을 수행할 전문가를 찾고 있으며, △경영기획 부문에서는 사업 전략 수립과 시장 조사, 신사업 발굴 등의 업무를 담당할 인재를 찾는다. △영업 부문은 전략적인 영업 활동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인재를 찾고 있다. 보안 솔루션 기획·기능 등 사용자 경험(UX) 개선을 담당할 △제품 기획자를 비롯해 △기술지원 부문까지 전 부문에 걸쳐 인력을 모집하고 있다.
김정훈 체크멀 대표는 “일본 시장에서 지속적인 점유율 확대를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미국 시장 진출도 추진 중”이라며 “올해 신제품 출시를 통해 기술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내년 IPO를 준비 중으로 도전과 성취를 즐기며 커리어를 한단계 도약하고 싶은 열정을 가진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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