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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효민(본명 박선영·35)이 예비신랑을 깜짝 공개한 가운데, 귀여운 해명에 나섰다.
효민은 13일 자신의 계정에 "첫 단락을 신랑이 넣어달라고 부탁했던 문장이에요. 좋게 써주신 기사들이 부담이 되었나 봐요. 이제 정말 곧이 네요. 예쁘게 봐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이날 효민은 "훈남까진 아니지만 제 눈에는 멋진 그런 남자를 만나게 되어 결혼을 앞두게 되었습니다"라며 예비신랑과 함께 찍은 여러 장의 웨딩화보를 공개한 바 있다. 그간 '훈남 금융인'으로 알려졌던 효민의 예비신랑이 깜짝 공개된 것.
비록 얼굴이 보이지는 않았으나, 효민의 예비신랑은 훤칠한 키와 탄탄한 어깨 등 훈훈한 면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때문에 효민의 '훈남까진 아니지만'이라는 말이 더욱 화제가 됐다. 결국 효민이 해당 표현을 넣은 이유를 해명,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일상을 짐작케 했다.
효민은 오는 4월 6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금융계 종사자와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만이 참석,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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