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가수 박봄이 공개한 셀카 한 장이 팬들의 걱정을 불러일으켰다.
박봄은 14일 자신의 SNS에 "박봄 with Chanel, 흰색 귀걸이랑 옷이에요. Hope you like it. 잘자요 여러분 Zzz"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봄은 풀메이크업 상태로 초근접 셀카를 찍으며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하지만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건 그녀의 충혈된 눈과 컬러렌즈. 일부 팬들은 "언니, 눈 괜찮아요?", "많이 쉬어야 할 것 같아요"라며 걱정 섞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박봄이 속옷을 착용하지 않은 듯한 의상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봄은 지난해 9월부터 배우 이민호와의 열애설을 주장하며 이목을 끌었다. 몇 차례 같은 내용을 언급하자, 이민호 측은 "개인적 친분이 없다"며 선을 그었다. 하지만 이후에도 박봄이 SNS에서 이민호 관련 글을 남겨 또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박봄은 2009년 걸그룹 2NE1의 메인 보컬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2014년, 금지 약물 성분이 포함된 약을 미국에서 반입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을 겪었다. 이후 연예계를 떠나 자숙의 시간을 가졌고, 최근까지도 건강 상태와 외모 변화가 꾸준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정민 기자 jungmin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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