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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 봄바람에 '살랑 살랑'
경리, 봄나들이 패션 '눈길'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가수 경리가 일상 사진을 공유했다.
12일 경리는 자신의 SNS에 "콧바람 히히. 우연히 시로인친 코뭉이도 만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사진 속 경리는 하늘거리는 짧은 미니스커트와 배꼽이 살짝 보이는 상의를 입고 있다. 검은색 가죽 재킷은 봄 스타일링으로 찰떡이며 작은 얼굴 속 또렷한 이목구비를 보여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큰 강아지를 만나 행복해하는 표정을 짓고 있다. 강아지 옆에 얼굴을 대며 함박웃음을 지어 보이기도 하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성수동 골목길을 걸어 다녔다. 이에 누리꾼들은 "내가 강아지가 되고 싶어요", "봄이라 살랑살랑하네", "예쁘다", "미모 여전하네", "요즘 왜 TV에 안 나오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경리는 걸그룹 '나인뮤지스' 출신으로 배우 활동도 하고 있다. 드라마 '언더커버',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잔혹한 인턴', '힘쎈여자 강남순' 등에서 열연을 펼쳤다. 최근엔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 출연해 MC를 보고 있다.
과거 2019년 경리와 그룹 2AM 정진운은 연인 관계를 인정했고 이들 소속사 측은 "정진운과 경리는 여러 방송을 같이 하며 자연스럽게 친해져 관계를 이어오다 2017년 말부터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열애 4년 만에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걸었고, 경리 소속사 측은 "결별 사유에 대해선 개인적인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입장을 밝혔다.
문지현 기자 fullprid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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